국립세종수목원

추운날씨라고 방콕만 하기엔 주말,휴일이 넘 아깝죠!

세종 수목원이 오픈하면 꼭 가보고 싶었던곳이라 수목원 너~~ 오늘의 코스로 당첨...^**^

코로나 19로 염려는 되었지만 마스크 단단히 하고 사회적거리두기 지키면서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수목원 도착해보니 우~와  주차장이 넓고 깨끗해서 주차장도 볼거리였어요.

생각보단 나들이 오신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2020년 10월 17일 개방했으니 저처럼 수목원 좋아하시는분들이 서둘러 둘러보고 싶었나봅니다.

2020년 12월 말까지는 입장료 무료라고 입구에 안내문이 있어요.

 

방명록기록하고 손소독방역에 성실히 참여하고

입장~~

사계절전시온실로 입장입니다.

사계절 전시온실은 열대온실,지중해온실,특별전시온실로 입구가 구분화 되어있어요.

부겐빌레

부겐빌라꽃이 꼭 부케같아요.

봄이나 여름이라면 예쁜드레스 입고가서 사진찍고 싶을정도로 환상적이네요.

굿스타비아

생소한이름이고 난생처음 보는 꽃이예요.

멀리서 보면 맨드라미인줄...

선인장 종류인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식물이름표에 모르는 넘버만 있네요

파파야

 

극락초인가?

2층으로도 올라갈수있길래   올라와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너무이쁜 식물정원풍경이 감탄사만 절로 나오게 합니다.

2층에서 내려다본 수경식물폭포가 포인트였어요.

포토존으로 만들어놓은곳이예요

신기하고 예뻐서 인물사진도 남겨왔어요.

요기도 포토존입니다.

천사날개모양같아요.

가운데 쏙 들어가서 날개를 편 모습으로 사진을 찍어와서보니  진짜 천사인줄... ㅎ

겨울에 이렇게나 화려하고 예쁜 난꽃을 보려고 세종수목원에  왔지요.

분재원

사계절 전시온실을 나와 분재원으로 오는중에도 야외산책코스로 여유롭게 걸을수있으며

지금은 꽃과 나무들이 잠을 자고 있지만, 봄부턴 기대가 되는 야외풍경들이 있어요.

부분 부분 멀리서도 보이는 한옥기와 지붕들이 궁을 걷는 기분도 느끼게 해줍니다.

다음엔 한복을 입고 다녀와봐도 좋을듯해요  ㅎㅎ 

분재원 옆 야외전시실입구인데 대문들어가는 입구가 문턱을 넘어가다 걸리지말라고 해놓은것같아요

 

분재원 나와 야생화원- 희귀특산전시온실-희귀특산식물원까지만 들러보고

나머지는 계절에 맞게 다시와서 단풍정원,숲정원,민속식물원,식물분류원까지 3시간 코스로 

찜해놓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