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가볼만한곳,옥천 화인 산림욕장,산책하기좋은곳추천,트레킹추천

옥천군 안남면 안남로 151-66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장에 화장실 있어요.

(그 위로는 화장실 없음)

메타세콰이길만 다녀오려면 장비무관하고

정상까지 가려면 등산화,스틱, 물은

준비하는것이 도움됩니다.

정상까지 다녀오는시간 1시간 20분 소요

 

소나무와 달리 메타세콰이잎은 겨울엔

다 떨어져 바닥이 황도길처럼

붉은색으로 덮혀있어나름 황토길

걷는 느낌이네요.

힐링은 당연 됩니다.

 

초입부터 감탄합니다.

잎이 다 떨어진 산책로가 어찌나 멋있고

숲길산책로를 좋아하다보니 

사계절 숲길도 기대가 됩니다.

해서 사계절 다 와보기로~

 

메타세콰이어산책로가 지나면 소나무숲길이

이어지면서 경사가 더 심해집니다.

 

숨소리가 거칠어지면서 스틱 준비해온걸

내게 칭찬합니다.

정상근처가 다가오니 산책로에서

등산로로 바뀝니다.

입구에서 올라올땐 마냥 환상적이다

등산로로 바귀니 제대로 운동되네요.

 

정상엔 정상이란 표지판이 없어요.

정상에서 다른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는데 

요기는 패스

 

어르신들이 눈에 많이 띄입니다.

참 대단들 하시더라고요.

건강을 위해 열심히 다니시는거보면 배워야 해요.

 

정상에서 다시 내려올때 다른방향으로 내려옵니다.

내려오는길은 오를때와 달리 메타세콰이어 잎들이

푹신푹신하게 무릎보호를 잘 해주네요.

 

중간 중간 메타세콰이어 묘목들과 측백인지

편백인지 묘목들이 많이 심어져 있어요.

사유지 주인님께서 계속 가꾸시는

손길이 느껴집니다.

측백나무나 편백나무까지 숲을 이루면 

산림욕장으로서 10년을 더 젊어지겠어요.

 

입구엔  자그마한 연못도 조성하는곳도 있고

다듬어놓은 연못도 있어요.

 

 

스틱을 이용하면 오를때나 내려올때 도움이 되니

혹시 가시려거든 꼭 준비해서 다녀오셔요.

 

주변식당은 없어요.

간식을 준비하시거나  식사를 하고 오시는게

도움될듯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