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가볼만한곳, 괴산(갈론계곡) 산책 트레킹추천

다녀온날  4월 18일 일요일 날씨 맑음

 

산벗꽃

코로나19로 인해 인파가 드문곳으로 찿아

충북근교로 트레킹을 나섰다.

충북 괴산엔 공기가 청정하고 계곡이 많기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오늘은 괴산 갈론계곡으로 목적지 결정

 

▶조금 불편한점◀

괴산 산막이옛길 맞은편으로 향하는 산골 도로가 1차선이라서

가끔 마주오는 차들을 마주할땐 양보운전으로 교행을 하며

지나가야 하는 수고로움과 매너는 지키며 진입해야합니다.

 

숲을 보며 계곡길행은 항상 

기분을 좋게 만들어줍니다.

항상 베스트드라이브를 해주는 울랑이님께

감사합니다.

 

▶준비해가면 좋은것◀

계곡 주변식당이 더러 있긴 하나 메뉴가 다양하지않고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두는 차원에서

간단한 식사,간식을 준비해가면 좋을듯합니다.

갈론계곡 숲길을 걷다보면 

물맑고 경치좋은 쉴수있는 자연바위가 더러 있어요

자연이 주신 식탁위에 준비해온 간단식사와 간식으로 

소풍나온 기분을 느낄때  넘 행복했어요.

 

 

식사를 마치고  옥녀봉가는 방향으로 진입해

주변 산새와 숲속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산길로 오릅니다.

식물들의 새순이 넘 이뻐요.

천천히 느린걸음으로 자연의 경관에  흠뻑 취해

좌,우 주변을 눈에 담기 바쁩니다.

 

 

도시는 벗꽃이 진지 오래되었는데

갈론계곡 산에는 벗꽃이  활짝 만개했어요.

맑은 하늘과 하늘아래 자연풍경 숲내음

참으로 경이로워요.

 

숲길,산길을 걷다보니 야생화가 많아요

이름을 몰라 검색으로 이름도 배워가며

트레킹하는 재미 솔솔합니다.

현호색,각시붓꽃

옥녀봉방향으로 가실땐 

등산화,스틱,물은 필수입니다.

돌길이 대부분이고 길이 부드럽지가 않아요.

 

 

옥녀봉 정상까지

돌길이 많아요

는 패스하고 

중간에 내려왔지만 

오늘도 3시간은 걸었네요.

 

오늘도 참 감사한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