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충북 진천군 진천읍 김유신길 340-38
지번= 진천읍 연곡리 27
☎ 043-539-3448
*주창장시설= 있습니다.
*입장료=무료
주말이나 휴일이면 방콕만 하기엔 참 아까운 시간입니다.
난이도가 전혀없는 산책로이고
남녀노소 무탈하게 거닐수 있는 숲길과 꽃길, 야생화길, 탐방로등
사계절 내내 산책하면서 즐길수있도록 관리가 잘되어 있는 곳입니다.
봄에는 꽃들과 나무들의 여린 새순들의 인사가
두런두런 고운말들을 자아내게 만들어줍니다.
또, 숲속의 나무냄새 시골의 흙냄새가
정신을 또렸하게 해주며 자연힐링이 됩니다.
급한거 없으니 여유롭게 느리게 걸어야만 야생화, 식물들 이름도 배우고
초록상큼이들을 눈에 담을수있답니다.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부는데도
간간이 아이들과 산책로를 찾으신 방문객들도 있네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해 마스크는 필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는데 있어
일부러 거리를 두려하지않아도
자연스럽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형성됩니다.
야생화길을 접어들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학습과 탐방을 하다보면
느리게 천천히 꼼꼼히 보며 걸을수밖에 없네요.
자연생태식물들은 봐도 봐도 이쁘고
생명력에 놀랍니다.
자주보지않는 식물들은 식물이름이 가물가물 하곤하죠.
요럴때 식물이름이 적혀있으면
얼마나 반가운지~
이름표보고는 아~하 하면서도 돌아서면 잃어버리네요.
기억력의 한계가 좀 슾프지만
괜찮아요.... 까이꺼 또 가서 보고 또보고 이름도 또 불러보면 되는거죠 뭐~
이외에도 박하,구절초 등등
학습할수 있는 약초나 야생화 등이 있어 제게는 배울건 배울계기가 되어 유익한 장소가 되네요.
야생화밭을 지나 계속 올라가면 숲길이 나오는데요
난이도 전혀 없는 숲길속에 야생화나 식물들이 즐비합니다.
꼭 소풍나온 느낌이죠!
데크산책로를 걸으며 이것저것 보고 느끼며 힐링 제대로 합니다.
데크길 지나 숲길 산책로로 주차장 가는길로 접어들면
또다른 숲내음과 저멀리 꼬꼬댁이 인사하는 소리
우렁차게 들리는데 정겨운 분위기 만끽합니다.
지난해에 철쭉이 만개하였을때 생각에
올해는 꽃들이 일찍 피는 해라서 여기도 일찍 폈을까?
하고 기대를 했는데
아직 만개는 아니더라고요.
꽃은 만개가 넘었는데 꽃잎이 아직 만개가 안된것같은~~
5월달에는 활짝 필거같아요
5월에 만뢰산생태공원에 다시 가봐야겠어요.
오늘도 나름 좋은하루 잘 보낼수있어 감사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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