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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트레킹,산책

대청호 오백리길 1구간,충북 걷기좋은 숲길 1시간코스

by 마미여니_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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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근교에  걷기좋은 숲길을 찾아  트레킹을 합니다.

아무리 유명한 소문난 곳이라도  난이도가  넘  상위권이면  엄두가 안나고

망설여지기도 하고,포기를 하기도 할수가 있죠!

 

더운 여름이니까 시간도 적당하고  그늘이  많은 숲길은  좋아요.

시간도 1시간코스라  여름엔 아주 좋아요.

 

충북에  대청댐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유명한곳이죠!

대청댐 근처에에는 걷기좋은 데크변 산책코스도 조성되어있어  가족나들이 방문객

또는  대청댐관광객들의 발길도  많은 장소입니다.

 

또한 대청호 오백리길을 구간 구간 돌아볼수있는 코스의 길도 있습니다.

저는 이중에서 대청호 오백리길 1구간으로  트레킹정도의  그늘이 있는 숲길로

다녀왔습니다.

 

 

 

로하스 가족공원이 있는 캠핑장에  주차를 하고  맞은편에서  출발하여~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짧은코스입니다.

 

주차장=로하스가족공원 캠핑장 (무료)

시간=1시간

준비물=등산화,스틱,물,

난이도=하급

주변경관=대청호수변 숲길

주변식당=많아요

 

캠핑장주차장 주차하고

맞은편으로  출발지점입니다.

요안에도 주차장이 있는데  출구가  닫혀있네요.

맑은하늘과  대청호의  수색이  조화롭게  펼쳐져있는 경관에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대청호바람에  숲길의  숲향기가  너무 좋습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은 항상 감사하죠!

경관과  향기는 자연속에  들어가봐야  선물로 받을수 있는거라  감사하게 만끽합니다.

사진과 같이  걷는 내내  나무그늘이 이어져있어  햇볕을  가려주는 시원한  숲길이라  

걷기가  좋고, 산길이 험하지가않아  평탄한길 걸을때면 이곳이 산길인가  싶습니다.

 

이렇게 걷기 좋게 다듬어지기까지는 수많은 등산객들의  발걸음들이  길을 닦아놓았겠죠!

다녀가셨던 등산객들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걷게 되어 고맙다는 생각입니다.

등산객이라면 쉬지않고 지날수 없는 장소

#지락정 정자

이죠!

저희도  편안하게 쉬면서  시원한 얼음물 한모금,두모금 하며  주변 경관을 둘럽봅니다.

 

 

 

지락정정자

 

#지명산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또  잠시  쉬고  저희는 대청정 정자 방면으로 내리막길로 향합니다.

내리막길이지만  험하지는 않으나  부서진 작은 돌들을 밟으면 미끄러워  조심은 해야겠죠!

저는  스틱을 활용하며  살살 내려갑니다.

가끔 미끄러진 기억이  조심해야 함을 일깨워줍니다.

지명산 인근 대청호가   쭈욱 이어져있어  바람이 시원합니다.

대청정 정자 가는길

대청정 정자를 향해 걷는길은 좁은 오솔길처럼  아기자기합니다.

줄서서  한줄로 가야죠!

걷는 여유,걷는 낭만은 맘먹기 나름~

느린걸음으로  소풍나온듯  즐기며 걷자니  넘  행복해집니다.

걷기에서 얻어지는 풍요로운  행복은  저만 느끼는건 아니겠죠!

걷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무궁무진하다고  늘  듣고 봅니다.

좋다는것중  걷기는 무조건 좋아요.

대청호 오백리길  1구간을  걷다보면  만날수있는 경관중에  제일  멋진 장소인거같습니다.

#대청정 정자

주변에은  대청호가  흐르며  주변 숲은 작은 섬같으며 정자바로옆  소나무는  누워서 자라는 

생명력의  끈기와  인내라는 점을  돌아보게 하는 귀한 소나무인것같습니다.

정원사가 일부러 만들어놓은것처럼  작품같습니다.

 

원추리꽃

또한 원추리꽃도  대청정 정자 주변에서  처음 봅니다.

지명산을  걸으며  꽃은 없었는데  여름꽃중  원추리꽃이 요기만 있네요.

꽃송이 안에 검은점이 있으면 나리꽃입니다.

 

풀이 무성한 길도  짧게나마  나옵니다.

이런길은 뱀나올까봐  살짝  긴장하며  스틱으로  저으며  다니는것도  지혜이겠지요!

그래서  산에 갈땐  스틱을 꼭  들고 다니는것이  현명하겠지요.

대청댐 보조여수로

벌써 다와갑니다.

여기는 대청댐 보조여수로입니다.

대청댐 오백리길중  1구간  지명산을  걸으며  정자는 3곳이  있네요.

한국의  정자는  참으로  기품있어보이네요.

한국사람만 그리 보일까요?

이렇게  대청호 오백리길  1구간  지명산을  한바퀴 걷는 코스는  난이도가  하급정도의  편안하게

시원하게 걸을수있는 구간으로  시간도  적당히 1시간코스는  부담되지 않은 시간이죠!

오늘도 건강하게  걸을수있게  동행해준 울 랑이님  감사합니다^^

 

대청호 오백리길 1구간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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